서원대(총장 손석민)가 지난 9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열어, 이경호 서원대 총동문회 제15대 회장과 신경학 충북지방경찰청 경위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서원대 관계자는 “서원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이경호 회장은 제15대 총동문회장으로 역임하며 4년간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기여했으며, 또한 청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공직에 있으며 서원대를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 체육부 지원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 공적에 따라 표창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표창패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신경학 경위는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상수)에서 원활환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특히 서원대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해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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