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총장 이상한)가 지난달 30일 본교 총장실에서 사우스이스트 미주리 주립대학교(Southeast Missouri State Univeristy/이하 SEMO)와 학생교환협정을 체결했다. 

SEMO는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 남쪽에 위치한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명문 대학으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한성대와 학생교환협정을 체결하여 2018학년도 가을학기부터 학생교류를 시작한다.

한성대와 SEMO는 교환학생 상호파견, SEMO 학생의 한성대써머스쿨 참가 등을 통해 학점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대 이상한 총장이 양해각서와 학생교환협정서에 서명하였으며 SEMO 카를로스 바르가스(Carlos Vargas) 총장을 대신하여 케빈 팀린(Kevin Timlin)국제처장이 참석했다.

또한 한성대 취업지원팀에서는 지난달 30일 본교 상상관 204호에서 HANSUNG 해외인턴십(미국) 설명회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운영된 HANSUNG 해외인턴십(미국)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전공과 관련된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사회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문광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