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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17 ACE+ 연합 토론대회’ 개최
창원대, ‘2017 ACE+ 연합 토론대회’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7.1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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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대구가톨릭대, 부산외대, 한동대 ACE+사업단의 공동주최로 토론대회가 열렸다.

창원대(총장 최해범)가 지난 7일 창원대, 대구가톨릭대, 부산외대, 한동대 ACE+사업단의 공동주최로 ‘2017 ACE+ 연합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창원대가 주관한 이번 토론대회는, 8강과 결승전 주제 ‘원자력발전소 계속 운영해야 하는가?’, 4강전 주제 ‘4차 산업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등 2가지 주제를 놓고 진행됐으며, 참여 대학 총 8개 팀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권과 부산지역 대학 ACE+ 사업단이 연합해 진행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내대회에서 연합대회로 확대 개최해, 다른 학교 팀들과 토론하며 의사소통 능력 및 민주시민 사고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2017 ACE+ 연합 토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창원대 ‘180’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대구가톨릭대 ‘지베이트’ 팀, 은상은 부산외대 ‘affirmo’ 팀과 한동대 ‘멋진신세계’ 팀, 동상은 대구가톨릭대 ‘진실샘’ 팀, 부산외대 ‘불사조’ 팀, 한동대 ’제네시스‘ 팀, 창원대 ‘토토’ 팀이 각각 수상했다. 참가자 중 발표력이 뛰어난 학생에게 주어지는 개인 시상 스피커상은 한동대의 곽찬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신동수 창원대 ACE+사업단장은 “미래사회는 우리에게 지식과 정보의 전달을 넘어 의사소통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리더십과 팀워크 등을 요구한다”면서, “이것은 토론을 통한 상호작용 속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질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다른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는 경쟁을 넘어 상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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