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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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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신문 기자
  • 승인 2003.03.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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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총장 퇴진 운동 ‘일단락’

총장 퇴진 운동을 벌이던 동덕여대 교협이 총장과
최종 합의함에 따라, 동덕여대 학내 구성원들의 갈등이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동덕여대 교협(회장 신동하 인문학부 교수, 이하 교협)은 지난 18일 조원영 총장이 △교수협의회의 의견과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후임총장의 선출 및 제도적인 개혁을 추진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며 △교협이 추천한 인사를 부학장으로 선임함과 동시에 학장을 교수 직선으로 선출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문에 따르면, ‘준비위원회’는 교수·직원·학생·동문 등 학내·외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총장선출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게 되며, 현 총장은 신임총장이 선임될 때 물러나게 된다.

경북대 교수회, 각계 전문가 초청 포럼 ‘눈길’
경북대 교수회가 언론계 인사, 지역산업체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3주 연속으로 대학발전포럼 ‘경북대에 바란다’를 개최해 이목을 끌고있다. 경북대 교수회는 지난 21일 연사로 이하석 영남일보 논설위원, 구대선 한겨레 신문사 기자, 장원용 대구 MBC 기자를 초청한 데 이어, 28일에는 김남주 IC코리아 대표이사, 권용범 (주)컴텍스 사장을 초청해 경북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4월 3일에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임직원을 초청해 지방자치단체의 요구와 비판들을 경청할 계획이다.

해외고급과학기술인력 1백4명 유치 확정
과학기술부는 지난 21일 ‘해외과학기술인력유치활용사업’의 2003년 전반기 지원대상자로 노벨상수상자 5명을 포함한 1백4명의 해외과학기술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선정자 가운데에는 미국의 리처드 스몰리, 알렌 히거, 일본의 시라카와 히데키 등 화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 5명이 포함돼 있다.
해외석학단기유치의 경우 항공료와 일일 60만원까지의 자문료, 해외석학장기유치의 경우 항공료와 연간 1억원끼지의 급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과학기술인력유치활용사업’은 해외과학기술자 장·단기 유치와 외구우수학생연구원초청연수, 해외현지연구인력·시설 활용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새 정부가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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