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혁 경일대 석좌교수(건축학부·사진)가 지난 1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7회 대구광역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학생교육과 건축설계 창작활동을 수행하면서 다수의 건축 작품을 발표했으며, 특히 경북대 캠퍼스 마스터플랜으로 교육과 연구의 세계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및 우리나라 캠퍼스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 교수는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의 건축 심의위원, 자문위원, 평가위원, 추진위원 및 대구 미술 발전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건축 및 예술분야 발전을 주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1981년부터 매년 ‘대구광역시 문화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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