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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심 국·공립대 발전 지원해 달라" … 19개大 총장들 국회의원에게 요청
"지역중심 국·공립대 발전 지원해 달라" … 19개大 총장들 국회의원에게 요청
  • 한태임 기자
  • 승인 2017.08.23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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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 28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전국 19개 대학 총장들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중심 국·공립대 발전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2일, 지역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김영섭·부경대 총장)가 주관한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범계 의원, 조승래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들은 새 정부의 ‘지역거점 국립대와 지역 강소대학 육성 공약’ 및 국립대학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이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역중심 국·공립대학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지역중심 국·공립대는 회장교인 부경대와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총 19곳이다. 이들 대학은 현재 전국 20개 시·군·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지역인구는 2천만 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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