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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개교 70주년 맞아 새 UI 등 선보여
전북대, 개교 70주년 맞아 새 UI 등 선보여
  • 교수신문
  • 승인 2017.0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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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전북대 홍보팀
‘성장을 이룬 70년, 성숙을 향한 100년’
 
전북대(총장 이남호)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UI와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 등을 선보였다.
 
기존 전통형 UI와 함께 사용될 새로운 UI는 많은 선진 대학들이 전통형과 함께 현대형 UI를 새로 만들어 사용하는 등 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5년 논의가 시작돼 총 35종의 시안을 개발했고, 수차례 구성원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최종안이 선정됐다.
 
새 UI에는 간결함과 깔끔함 속에서 정상을 향한 대학, 균형과 조화의 대학, 도전과 모험, 학문탐구, 하늘과 땅과 사람을 소중히 하는 대학, 성숙의 대학,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대학을 지향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전북대는 이 UI를 기존 전통형 UI와 듀얼 시스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통형 UI는 교기나 각종 증명서, 상장, 휘장 등 대학의 전통과 역사 계승, 대학의 권위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곳에 활용된다. 현대형 UI는 각종 홍보물과 현수막, 인쇄물, 기념품 등 고급스럽고 친숙한 대학, 미래 지향적인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알리는 데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대는 지난 70년의 대학 발전상과 대학의 새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엠블럼 70편과 캐치프레이즈 624편이 공모됐고, 분야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푸른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 한 문혜연(전주시 완산구)씨의 엠블럼과 김영복(인천시 부평구)씨가 응모한 ‘성장을 이룬 70년, 성숙을 향한 100년’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70’이라는 숫자를 파도와 태양 등으로 형상화 한 이 작품은 새롭게 떠올라 성숙의 미래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우리대학의 비전을 담은 것이다. 또한 캐치프레이즈는 성장을 이뤄온 지난 70년을 돌아보고, 성숙을 향한 미래 100년을 열어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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