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5일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원자력공학전공 첫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전공은 부산대가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지난해 개설한 계약학과다. 한수원 직원을 학생으로 선발해 원자력발전소의 운전과 안전, 방사선 관리, 원자로해체 기술 등을 심화교육 한다. 올해 한수원 직원 20명이 첫 입학생이다.
부산대는 “원자력공학전공은 원자력발전소 종사자의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탐구정신을 고취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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