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성 인하대 교수(생물화학공학, 사진)가 아토피 치료에 적용 가능한 키토산 나노입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신화성 교수는 PLGA합성고분자의 수축반응성과 키토산이 피부의 온도와 약산성에 용해되는 열역학적 성질을 이용해 기존 아토피 환자치료 물질의 사용 빈도와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치료 효율을 높이는 나노입자를 개발해 동물실험으로 효능성을 입증했다.
기존 아토피 치료 물질에 함유된 세라마이드는 질환 부위에 많은 양을 여러 번 발라야 하는 크림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어 적은 양의 약품을 자주 바르지않아도 되는 고효율 전달체 시스템 개발이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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