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철 조선대 교수(종양병리, 사진)가 2015년 국가 연구개발 시설·장비 유공자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임성철 교수는 19년간 조선대 공용실험실장과 공동실습관장, 공동장비운영센터장, 장비심의위원장 등을 거치며 기계 도입과 관리, 인력양성, 장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등에 이바지했다.
공용실험실장을 역임할 당시 신형 전자현미경을 도입해 장비의 투자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내는 물론 교외 학계와 기업체에 장비를 개방했고, 공동실험실습관장 재직 당시에는 장비신청과 보수,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를 전년도 장비의 공용활용 실적에 비춰 매기는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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