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코엑스서 대교협 ‘정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 열려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입시가 시작됐다.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든만큼 수험생들의 마음도 조급해지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3일~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입정보박람회’(사진)를 열고, 복잡해진 대입전형을 안내했다. 박람회장에는 전국 4년제 대학 131곳이 참가해 일대일 입학상담을 제공했다. 대교협은 오는 14일~23일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지정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4시간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코엑스 정시 대학입시박람회장에는 대학과 전공을 탐색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글·사진 최성욱 기자 cheetah@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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