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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2회 숭실합창대회 개최
숭실대, 제2회 숭실합창대회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5.12.0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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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총장 한헌수)는 4일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2회 숭실합창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숭실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합창을 교과목으로 개설한 바 있다. 

지난 6월 첫 막을 올린 숭실합창축제는 베어드학부대학 교양과목인 ‘합창과 공동체 인성’ 수강생 전체가 출연한다. 이 교양수업은 합창을 통해 숭실대의 음악적 전통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미저거 감수성과 공동체 인성을 함양하는 취지로 지난 2014년 신설됐다.올해는 8개 반 480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장세완 주임교수의 지휘로 8개 반 16개조로 나눠 경연을 진행했다. 경연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단상에 올라 <사랑으로(이주호)>와 <주님의 축복(Delton Alford)>를 열창했다.

장세완 교수는 “한 학기 동안 같은 마음으로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공부한 내용을 함꼐 나누는 것이 이번 축제의 취지”라고 밝혔다.

교수신문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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