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는 3일~4일 양일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2015년 제5차 총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41개교 총장들은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 점검 △대학 전자저널 구독료 인상 대처방안 △국책사업 간접비 현실화 △전임교수 책임시수 총량제 도입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개선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논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육성사업 지원자격 재검토 △차기회장 선출 등을 논의했다.
또 이번 총회를 찾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총장들이 직접 대학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함께 토론하기도 했다.
윤여표 국총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대학의 발전과 각종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대학이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총협은 전국 ·공립대 총장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5회 대학발전과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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