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미 숙명여대 교수(현대소설, 사진)가 지난 23~24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개최된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황 교수는 1992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소설가이자 영화평론가다. 칸과 베를린,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를 썼다.
한국사고와표현학회는 대학 교양교과목인 사고와 표현을 맡은 교육연구자들의 학술교류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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