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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수험생 대상 ‘숙명오픈캠퍼스’ 열린다
숙명여대, 수험생 대상 ‘숙명오픈캠퍼스’ 열린다
  • 교수신문
  • 승인 2015.09.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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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대학수업 미리 체험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
▲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강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숙명오픈캠퍼스’가 열린다. 남녀 중고교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숙명오픈캠퍼스' 모습. 사진제공: 숙명여대

전국 남녀 중고교생 1천여 명 참가 예상…현직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

숙명여대(총장 황선혜)가 오는 12일 교내 제2창학캠퍼스에서 중고교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숙명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고교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교수의 전공특강과 재학생과 만남 등을 통해 중고교생의 대학 및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중학생의 자유학기제 지원과 진로탐색 지원 차원에서 대상을 여고생으로 한정하지 않아 남녀 중고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숙명오픈캠퍼스에서는 인문계와 자연계를 통틀어 총 22개 전공의 교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2016학년도에 신설되는 ‘공대 특강’도 준비돼 숙명여대 공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도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2창학캠퍼스 광장에서 운영될 전공상담부스에서는 총 25개 전공의 재학생 60여명이 전공소개와 더불어 졸업 후 진로와 자신의 합격사례 노하우를 1:1로 전달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입학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도 진행한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학팀 관계자는 “2015 숙명오픈캠퍼스는 중·고교생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올해의 경우 공대 소속 전공 특강을 최초로 실시해 장차 여성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숙명여대 입학팀 02)710-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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