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_ 이응노 (1904~1989)
「이응노의 조각, 공간을 열다」展, 대전 이응노미술관, 2015.6.16.~8.30.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망인 박인경 여사가 최근 이응노미술관에 기증한 작품 95점 중 조각품 57점이 대전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응노미술관은 ‘이응노의 조각, 공간을 열다’ 소장전을 지난달 16일 개막해 오는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전시된 고암의 조각 작품들은 제작시기, 장르, 기법 등에서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고암의 조각 세계까지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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