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 성신여대 교수(52세, 스포츠레저학과‧사진)가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연구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스포츠과학 연구에 정진하고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서울시 각 보건소와 교육청과 연계해 학생들의 실용적인 학문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수상하게 됐다.
최 교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에서 교육학(운동처방스포츠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사회체육학회 심사위원, 정부중앙청사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체육학회 아시아분과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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