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정각원은 지난 24일 학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자비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자비의 쌀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과 유학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교직원과 불교 신도가 쌀을 모금했다. 이날 1인당 4kg의 쌀, 모두 700포를 전달했다.
각성 스님은 “재학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행복한 명품 동국을 만드는 실천 운동”이라며 “고향을 떠나 힘들게 자취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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