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연 연세대 교수(55세, 법학전문대학원·사진)는 최근 열린 한국형사법학회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전 교수는 독일 괴팅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전 신임 회장은 “학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회가 중립성과 개방성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신임 회장은 또 “연구기능을 강화해 학술모임을 확대하고, 국내외 다른 기관이나 학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연구 성과가 다양한 영역에 투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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