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국 경일대 교수(59세, 국제통상학과·사진)가 (사)한국무역상무학회장에 선출됐다.
최 교수는 “대구·경북 등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 내지 중견 무역업체들의 해외영업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무역상무학회는 무역관련 교수, 전문가, 전문경영인 등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국규모의 학회다.
최 교수는 계명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무역계약ㆍ관습및통상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경일대 교수로 부임해 대한경영학회 회원, 한국통상정보학회 회원 등을 거쳤다.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을 맡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