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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교수, 전북대 차기 총장 후보자로 선출
이남호 교수, 전북대 차기 총장 후보자로 선출
  • 교수신문
  • 승인 2014.11.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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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교수(55세, 목재응용과학과·사진 오른쪽)가 지난 4일 전북대 제17대 총장 임용 후보자에 선출됐다. 2순위 후보자에는 신형식 교수(59세, 화학공학부·사진 왼쪽)가 선출됐다. 전북대 총장 후보자 선출은 총장임용 추천위원 46명이 참여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두 9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는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4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보였다. 4차 투표에서 두 후보는 23표로 동률을 이뤘으나 1~4차까지의 누적 득표수가 많은 이 교수가 1순위 후보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오는 13일까지 두 후보자를 교육부에 복수 추천할 예정이다. 국립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 서거석 총장의 임기는 12월 13일까지다. 

1순위 후보자인 이 교수는 전주고와 서울대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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