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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108주년기념관 후원행사서 210억원 모금
동국대, 108주년기념관 후원행사서 210억원 모금
  • 윤지은 기자
  • 승인 2014.10.0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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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08주년기념관 건립불사 선포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210억 8천200만원의 기금이 약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동문인 한상권 KBS 아나운서와 김희선 성우가 사회를 맡았고, 108주년기념관 건립 소개영상 상영과 함께 기금 약정식을 가졌다.

조계종 종정 진제큰스님은 영상법어를 통해 “인재를 키우는 것이 불교를 키우는 길이고, 동국대를 육성하는 것이 불교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며 “불자들이 기금모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은 “세계의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108주년 기념관 건립에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련 스님 , 김희옥 총장 등이 참석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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