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박노권)는 ‘2014 목원 지성의 연못 축제’를 지난 7일 학내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목원대는 “중앙도서관의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전자정보에 대한 소개와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퀴즈를 풀며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전자정보 활용 방법을 체험해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인문학 강좌 참여와 독서 장려를 위해 인도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도체험, 적정기술 이해하기, 테라스 커뮤니티(자율독서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참여한 학생에게 도서, 자전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했다.
박노권 총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성을 갖춘 목원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학부교육선도사업단이 후원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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