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경희대, 한국외대와 함께 ‘대학 입학 전형 발전을 위한 연구 세미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고교와 대학이 함께 대학입학전형에 필요한 주요 요소인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고사(논술)’,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23일 경희대를 시작으로 2차는 오는 10월 한국외대에서, 3차는 12월에 서울여대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여대는 ‘대학입학전형과 학생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4학년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선정된 서울여대는 본 공동 세미나를 통해 전국 대학의 입학관계자, 일선 고교 교사,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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