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히메대를 비롯해 메지로, 나라, 오비린, 이바라키기독대 학생 22명이 한서대(함기선) 학생 21명과 함께 이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
한서대의 자매대학 학생들인 이문화체험단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서대 항공·해양스포츠 교육시설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경복궁, 파주 임진각과 비무장지대 등 한국의 교육 및 전통문화 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불행했던 두 나라 역사의 장면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우호 선린 관계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서대는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