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한림대 부총장(60세, 바이오메디컬학과ㆍ사진)이 최근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월부터 1년간이다.
최 회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기초생물학부터 임상의학까지 다양한 회원들로 구성된 학회를 융합 및 통섭연구의 장으로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테네시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의약학 분야 국내 최초 SCI등재 국제학술지인 EMM과 BMB Reports를 매달 발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례국제학술대회 등 총 8차례 국내외 학술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