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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이 만든 영화언어… 스크린 독과점 해소하려면?
3D 기술이 만든 영화언어… 스크린 독과점 해소하려면?
  • 윤상민 기자
  • 승인 2013.07.1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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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6회 나프포럼 개최

 

제17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Pifan 홍보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한여름의 영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Pifan은 호러·스릴러 등 장르 영화제로 세계에 인정받아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44개국 230여 작품이 상영된다. 개성있는 영화들 외에도 장맛비를 뚫고 진행되는 캠핑프로그램 ‘우중영화산책’, 섬뜩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관객 파티 ‘Pifan's Holic's Night', 상영관을 배회하는 좀비들 ’황당무개팀‘처럼 기발하고 유쾌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한 올해로 6회를 맞는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나프)가 오는 21~23일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열린다. 나프포럼은 매년 세계 장르영화 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각 영화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영화산업계의 흐름을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해왔다.

제6회 나프포럼의 주제는 △스크린의 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 방안 △모바일 테크놀로지와 3D 영화언어, 그리고 영화산업 △아시아의 장르영화산업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김도학 M&E산업연구소장과 강한섭 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의 발제는 한국의 스크린 독과점 관련 문제점과 모순점을 분석하고 아울러 국내에서의 스크린 독과점 해소방법 및 다양성 영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눈여겨볼 세션은 최익환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3D영화 부문이다. 지난해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3D영화 「카오스」를 연출한 한지승 감독과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의 3D 호러 영화 「Amphibous3D」를 제작한 티어리 웨이즈 베일리 등이 국내 외 3D 영화제작의 사례를 분석하고 3D 콘텐츠와 기술력이 가져온 실제 영화제작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영화언어의 필요성을 논한다.


윤상민 기자 cinemonde@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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