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 그린이 이남규(1931~1993)
이번 호 ‘갤러리 초대석’은 대전시립미술관이 지난 3월에 마련한 「이남규 20주기전: 빛이 있으라」에 출품된 작품을 초대했다. 대전에서 나고 자란 이남규는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전의 한 중학교에 미술교사로 부임한 뒤 공주사범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작고할 때까지 수천 점의 회화 작품과 수백 점의 유리화 작품을 남겼다. 특히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라는 독특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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