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목원대 입학취업처장(51세, 컴퓨터공학부·사진)이 ‘대전충청지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지역 모임에서 대전과 충청남ㆍ북도 회원교로부터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그는 “2014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능 A, B형 선택 문제와 관련, 지방대학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1992년부터 목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목원대 입학취업처장과 사단법인 사회안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 사회안전망 표준안설계 기술위원회인 ISO/TC 223(Societal Security) 한국 대표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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