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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목원대 교수,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차기 회장 선임
김성엽 목원대 교수,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차기 회장 선임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3.03.1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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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목원대 교수
김성엽 목원대 교수(59세, 무역학과ㆍ사진)가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임돼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학회장을 맡는다.

김 교수는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해 한류의 세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1988년 목원대 무역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국제무역학회 부회장과 대전충남공무원 연수원 강사 등을 지냈다. 현재 목원대 사회과학대 학장을 맡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는 지난 2011년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창립된 학술단체다. 교수와 문화예술가 등 25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들은 문화산업정책, 공예문화, 다문화정책, 도시디자인, 문화예술교육, 여가문화, 의료관광 등 7개 분과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문화교류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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