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군산대 교수(54세, 법학과ㆍ사진)가 2013년도 한국법학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 12월 31일까지이다.
곽 교수는 “회원간 학문교류와 학회지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학계 및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곽 교수는 현재 군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군산시 경실련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한국법학회는 법학교수 및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학회로써, 현재 3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연 4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법학연구」을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48집까지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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