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이 올해 1월1일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내부혁신을 통한 조직성과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세 가지 비상경영 목표를 세웠다. 국내외 금융환경과 경제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기금수익률최고기관으로써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과 성과체계 및 인사ㆍ조직을 혁신해 내부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대교직원 만족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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