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묵 한밭대 총장(60세ㆍ사진)은 지난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대전ㆍ충남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수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총장은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정병조 공동회장(금강대 총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수석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다.

이 총장은 “대전·충남지역대학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각 대학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는 대학업무 현안에 관한 협의 및 연구를 통해 대학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각 대학의 발전을 위해 대전ㆍ충남지역 27개 4년제 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