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사 초청ㆍ화환 없는 ‘작은 취임식’ 열어
신라대 제6대 박태학 총장 취임식이 지난 4일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외부인사 초청도, 화환도 없이 ‘작은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학내 인사로 박해곤 이사장과 법인 이사 및 감사, 전직 총장, 동창회 임원, 교수, 직원, 학생 대표들만 참석했다. 박 총장은 취임에 앞서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을 방문하거나 인사장을 보내 학내인사 중심으로 치르는‘작은 취임식’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총장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016년 11월 24일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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