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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투명성 강화 대선 공약으로”
“대학 투명성 강화 대선 공약으로”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2.11.30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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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련ㆍ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제18대 대선 대학정책과 투명성 제고 토론회 열어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흥사단 강당에서 ‘제18대 대선 대학정책과 투명성 제고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나승일 서울대 교수가 참석해 반값등록금 문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나 교수는 “기구와 제도를 새롭게 만들기 보다는 현재 체계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는 반상진 전북대 교수가 참석했다. 반 교수는 교육불평등 문제를 주로 다뤘다. 국가교육위원회를 설립하고 고등교육예산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에서 윤창륙 조선대 교수가 참여했고,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는 정책실 정기철 차장이 나섰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대학의 투명성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학 이사장ㆍ총장 재산공개 제도, 비리 운영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대학평의회와 교수회의 정상화, 개방이사 선임제도 개선 등이 그것이다. 이날 참석한 각 정당 대선후보 캠프의 교수들은 이 의견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는 18대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주자들의 대학정책을 살펴보고 투명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정책공약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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