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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전남대 교수, 한일문화대상 왕인상 수상
임영진 전남대 교수, 한일문화대상 왕인상 수상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2.11.2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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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전남대 교수
임영진 전남대 교수(57세, 인류학과ㆍ사진)가 지난 16일 한일문화교류센터가 주최한 제19회 한일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2012 한일문화대상 왕인상을 받았다.

한일문화대상은 한일양국의 새로운 교류와 도약의 귀감을 삼고자 왕인상, 문화외교, 사회공헌, 문화교류 부문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업적을 쌓은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임 교수는 1988년 전남대에 부임했다. 고대 마한, 백제와 일본, 중국의 교류에 대해 고고학적으로 연구해왔으며 호남고고학회 회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백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일문화교류센터는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19년 전에 설립된 민간단체다. 서울, 토쿄, 히로시마에 본부를 두고 매년 한국과 일본의 지역개발, 경제, 사회, 문화 부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한일문화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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