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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환 배재대 교수, 진주시 명예시민 위촉
정강환 배재대 교수, 진주시 명예시민 위촉
  • 교수신문
  • 승인 2012.1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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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축제 10년간 컨설팅 공로 … 보령 머드축제 등 대표 지역축제 “내 손에서”

‘축제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50세, 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 진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정 원장은 진주시의 대표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10여년 동안 컨설팅하면서 국내 대표축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한국전쟁 60년을 맞이해 축제 교류의 일환으로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캐나다의 ‘윈터루드축제’에 수출하는 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금산 인삼축제, 보령 머드축제,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등을 컨설팅해 지역개발형 축제로 탈바꿈시켰다.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회장으로 브라질 삼바축제, 스페인 토마토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와 교류하면서 국내 지역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에게 진주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시민’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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