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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연구개발특구본부, 獨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공동연구 나서
한밭대-연구개발특구본부, 獨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공동연구 나서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2.06.22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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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설립될 ‘친환경신소재공학 융복합R&D센터’국제화 위해”

한밭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현지 시각 21일, 독일 드레스덴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프라운호퍼 IZFP연구소와 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한밭대 교류홍보팀
한밭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독일 프라운호퍼 IZFP연구소와 지난 21일 독일 드레스덴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학-연 공동연구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공동연구를 위해 석ㆍ박사급 연구원 인력교류와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이들 두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결과물을 상용화하거나 연구교류 과정을 지원한다. 

한밭대는 연구 기술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벤치마킹해 대학의 연구성과를 높이고, 향후 세종시에 설립될 예정인 친환경신소재공학 융복합 R&D센터를 국제적인 연구센터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소는 실제 연구가 이뤄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 만큼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실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학-연-관 협력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해 세종시에 설립될 ‘친환경소재공학 융복합R&D센터’의 기술사업화 기능이 한층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이재구 특구본부 이사장은 "특구본부의 국제공동R&D 기술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과학적 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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