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2:05 (일)
부산.울산.경남 대학생 88%가 4.11총선 참여
부산.울산.경남 대학생 88%가 4.11총선 참여
  • 교수신문
  • 승인 2012.04.09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울경 대학신문 네트워크 설문조사 결과

4.11 총선과 관련,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대학생들의 88% 정도가 이번 총선에서 투표를 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이 지역 대학생들의 높은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부울경 대학신문 네크워크 소속의 부산대.울산대.해양대.인제대.신라대  학보사는 지난 달 19일부터 23일까지 창원대 등 부산.경남.울산 지역의 13개 대학 1048명을 대상으로 이번 총선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정치성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응답이 나왔다. 직접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된 주요 설문내용은 *투표여부 *지지정당 *본인의 정치성향 *정치관심 정도 등이었다.

부울경 대학생들은 설문조사에서 '꼭 투표할 예정이다'가 56.6%, 가급적 할 생각이다'가 31.7%로  집계돼80%를 훨씬 웃도는 학생들이 이번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의 지지정당 질문에는 새누리당 6%, 민주통합당 16%, 통합진보당 7%로 나타난 한편으로 무응답이 무려 67%에 달해 지지정당과 관련해서는 마음 잡지못한 대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