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제13대 총장에 김상래 교수(53세ㆍ신학과ㆍ사진)가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삼육대는 21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김상래 신임 총장은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목회를 시작했다. 서중한합회 반포교회, 동수원교회, 미국 시카고 한인교회에서 목회했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 1994년부터 삼육대 교수로 재직했다. 삼육대 학생처 학생과장과 신학과 학과장, 살렘관장, 신학연구소장, 교목실장, 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서신학(M.A.)을 전공했다. 영국 쉐필드대에서 성서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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