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는 김선훈 교수(51세,토목환경공학과·사진)가 마르퀴즈 세계인명사전 2012년판 후즈 후 인 아시아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전력연구원에서 근무했다. 지난 1997년 영동대 토목환경공학과에 임용돼 현재 교무학생처장으로 재직 중이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토목구조물의 전산해석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지금까지 1백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미국 마르퀴즈사의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 미국 ABI 세계인명사전, 영국 IBC 세계인명사전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현재 김 교수는 ABI 세계인명사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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