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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경상북도, “글로벌시대의 다문화 정책” 국제포럼 개최(10.28)
대구교대·경상북도, “글로벌시대의 다문화 정책” 국제포럼 개최(10.28)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1.10.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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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총장 손석락)와 경상북도가 오는 28일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글로벌시대의 다문화 정책’을 주제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교대와 경상북도는 2009년에도 ‘글로벌시대의 다문화 교육’을 주제로 첫 공동 국제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포럼은 손석락 대구교육대학총장의 개회사,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루이스 T.크루즈 주한 필리핀대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제1부에서는 ‘외국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제2부는 ‘국내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해 다룬다. 제3부에서는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발표자로는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나선다. 루이스 T.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를 비롯해 대구교대의 자매 대학인 중국 귀주사범대학 우펭쳉 총장, 필리핀의 필리핀대학 모린C. 파가단 교수, 베트남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 레 티 퀴 교수,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 커소피,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 지나폴 박, 교육과학기술부 박영숙 교육복지과장 등 이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의 지자체 및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교대와 경상북도는 “이번 국제 다문화정책 포럼을 통해 한국의 다문화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패러다임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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