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부경대 교수(54세, 생물공학과·사진)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한 제17회 YABEC에서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공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8일 열린 이번 YABEC(Young Asian Biochemical Engineers’ Community) 심포지엄에서 아시아 지역의 생물공학 발전을 위해 국제 협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화학공학회(회장 강인구)는 1962년에 창립해 본부와 9개 지부, 13개의 부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국내 산업 기술 수준 향상과 국가의 에너지, 식량,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