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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강의교수제 도입 추진
교육부, 강의교수제 도입 추진
  • 손혁기 기자
  • 승인 2002.06.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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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9 18:00:38
정부 각 부처가 2003년 사업의 밑그림을 내놓았다. 최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정부 각 부처의 2003년 예산요구현황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보다 3조7백억원(16.6%)이 늘어난 21조5천3백억원을 요구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요구한 2003년 예산요구안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우선 ‘강의 교수제’ 운영을 위한 7백20억원. 대학강의의 절반을 담당하면서도 일용잡급직에 불과한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전업시간강사 4천명을 강의교수로 학기단위임용하고 이들에게 매월 2백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다음으로 고등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3천억원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육부는 이공계 신입생 1만5천명과 재학생 5만명에게 4백50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을 이공계열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대학육성자금으로 3백50억원, 의·치학전문대학원제 지원으로 1백15억원을 요구했다. 학술연구조성사업비는 올해 2천3백억원에서 2천7백억원으로 4백억원을 증액신청했다.
손혁기 기자 pharo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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