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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서남해안권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미래비전’ 학술포럼(10.8)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서남해안권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미래비전’ 학술포럼(10.8)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1.10.05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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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 역사학과)이 ‘서남해안권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오는 8일 학술포럼을 갖는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해 개최한 ‘항구문화의 회복과 재창조’라는 학술대회의 논의를 확장해, 서남해안권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체성을 확인하고, 미래의 가능성과 비전를 모색한다.

권경안 조선일보 호남본부장, 이선옥 전남대 호남문화연구원 교수, 이윤선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대표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서, 사람․예술․관광을 키워드로 서남해안권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활용방안을 논한다.

강봉룡 도서문화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최성환(목포대 도서문화연원 교수), 조인호(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 손재오(극단갯돌 연출단장), 최영수(대불대학교 교수), 김장성(음악협회 목포지부장), 손관기(목포시 문화예술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강봉룡 원장은 “이 지역은 다도해를 기반으로 강렬하고 풍부한 문화예술의 에너지와 감성을 발현시켜왔다”라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이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목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세부일정>

김지혜 기자 har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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