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식 전남대 도서관장(63세, 생물교육과, 사진)이 국·공립대학 도서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관장은 23일과 24일 창원대에서 열린 제63차 국·공립대학 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더불어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부회장과 한국도서관협회 이사도 겸임한다.
홍 관장은 “국·공립대학 도서관협의회와 대학 도서관 발전을 위해 회원교간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국·공립대학 도서관협의회는 현재 50개 전국 국·공립대 도서관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협의회로, 도서관과의 상호협력 및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대학교육과 연구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유정 기자 ok@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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