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김대근)와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가 보안기술 공동 연구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정보보호 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7일 맺었다.
양 기관은 △보안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인력 및 정보 교류 △미래 유망기술 공동 기획 및 연구 수행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정보보안 기술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전문 인력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원 부총장은 “114년 전통으로 다수의 인재를 배출한 IT교육의 요람 숭실대와 국내 최고의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의 산학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김홍선 대표는 양해각서 체결식 후 ‘스마트 시대를 사는 지혜’를 주제로 이어진 재학생 대상 특강에서 "스마트 시대의 키워드는 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스펙트럼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의식을 갖고 자신감과 열정으로 무장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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