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대한적십자사 방문 기탁
한서대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 동북지방 주민들을 돕기위한 성금 2천13만2천8백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승재 한서대 학생처장, 장대식 총학생회장, 유이치호 일본 유학생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최원용 본부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최 본부장은 "학생들이 중심되어 모은 이 뜻있는 성금이 지진피해를 복구하는데 많은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의연금은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회관 앞 등에 모금함을 설치해 6천여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며 교직원들이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한서대는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의 자매대학 등에 30여명의 교환학생을 보내고 있으며 20여명의 일본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사진설명 :
0470 : 대한적십자사 최원용 본부장(우)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장대식 학생회장(좌)
0474 : 대한적십자사 최원용 본부장(우3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한서대 대표단(우측부터 장대식 학생회장, 로산 적십자유학생, 최원용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김승재 한서대 학생처장, 유이치호 일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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