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숙명여대 교수(61세, 가정아동복지학부․사진)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제10대 원장에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재연 신임 원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장, 유엔아동특별총회 한국NGO대표,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정책 자문위원, 전국생활과학대학학장협의회 회장,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자문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아동청소년 권리․안전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아동과 권리』, 『학대받은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아동권리 보호와 연구윤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