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재단 복귀 반대"
전형수 ‘학교법인 영광학원(대구대)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위원회’ 위원장(교수회 의장,사진)이 지난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구재단 복귀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했다. 지난 1994년부터 17년간 임시이사체제로 운영해 온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대학 본관 앞에서 지난 4일부터 ‘비리재단’ 복귀를 반대하는 무기한 천막농성도 하고 있다. 대구대가 지난해 5월 재단 정상화 계획을 교과부에 제출했다. 오는 17일에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대구대 정상화 방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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